남방노랑나비의 우화

Eurema hecabe (Linnaeus, 1758) 남방노랑나비
Lepidoptera 나비목 - Pieridae 흰나비과

 

 

남부 지방에 주로 분포하기에 이름 붙여진 남방노랑나비.
뿔나비나 청띠신선나비처럼 성충으로 월동하는 몇 안 되는 나비 중 하나다.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중부지역에서도 관찰할 수 있으나 겨울을 나지는 못한다.

 

 

 

 

 

 

 

 

 

 

 

 

흰나비과에 속하는 녀석이라 습성도 비슷하다.
배추흰나비의 경우 수컷이 다가오면 배를 높이 쳐들어 임자가 있는 몸임을 알리며 짝짓기를 거부한다.
녀석도 똑같다. 날개를 활짝 펴고 배끝을 들어 반대의사를 표시한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마치 돌 뒤집기를 하는 오델로 게임을 보는 듯 하다.
날개를 접었다가 재빨리 펼치고 다시 원위치.

 

 

 

 

 

번데기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과정을 촬영했다.
불투명한 번데기는 시간이 갈수록 투명해지며, 그 속에서 나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껍질에서 나오는 순간은 몇 초 걸리지 않지만, 그 이후 날개를 말리는 과정은 20여분 지속된다.

날개를 완전히 펼치고 난 뒤에는 골격이 단단해질때까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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