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가로 팔때는 몇단계 아래로, 살때도 몇호가 위로 주문한다.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내고 길목매수나 혹은 길목매도를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끄는 종목은 단기매매시에 갑작스런 가격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매매호가의 공백등이 있게되면 매매시점을 놓쳐서 손실이 가중되거나,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매도할때는 가장 낮은 가격에 우선권이 있고, 매수할때는 가장 높은 가격이 먼저 체결됩니다. 따라서, 작은 변동폭을 노리고 매매하는 단타에서는 몇단계 위나, 혹은 몇단계 아래의 호가로 주문을 내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시장의 초점이 되어, 거래량이 활발하고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끄는 종목은 주문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그림에서 보면 단칼증권의 호가창은 가격이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즉, 매수주문이나 매도주문이나 가격의 공백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현재가로 매매주문을 내게 되면 바로 체결이 될겁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가격변화가 극심해서 호가의 공백이 많은 종목의 경우에는, A의 호가로 매도주문을 내게 되더라도, 그 약간의 시간차이로 인해서 매도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특히나,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거래량이 활발한 종목은, A의 호가로 팔려고 할때, 이미 다른 사람의 매도물량에 의해 종종 그 매도시점을 놓치고, 불필요하게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히 팔아야 할 때라면, C 의 호가로 몇단계 아래로 주문을 내야만 A의 호가로 매도 체결이 됩니다. 즉, 매도시 주문이 체결되는 우선순위는 가격이 낮은 것부터 입니다. 다시말해, C의 가격에 매도주문을 냈다고 해서 반드시 그 가격으로 체결이 되는 것이 아니고, 우선권에 의해 A의 매수호가로 체결이 됩니다.

바로, 가장 높은 매수가격과 가장 낮은 매도가격이 맞물려서 체결이 되는 것입니다. 즉, C로 팔겠다고 주문을 내면 A가격으로 매도체결이 되고, D로 매수주문을 내면, B의 가격으로 매수체결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 증권사의 HTS 프로그램은 위와같은 지정가 매매가 기본값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정가 매매가 귀찮다면 시장가 매매를 통해 사고파는것이 가장 쉽습니다. 지정가에 앞서 최우선적으로 매매되는 방식이 바로 시장가 매매입니다.

왜 이렇게 설명을 장황하게 하느냐 하면, 현재 코스닥 종목의 경우에는 시장가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관리종목과 단기간에 급등하여 감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시장가 매매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전에서 HTS를 통해 단기매매를 하게될때에는, 증권사별로 여러가지 조건이 부가된 특수한 매매주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매매방식을 일일이 구분해서 이용하는것을 자꾸 잊어먹게 됩니다. 다른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단칼은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지정가 주문의 특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정가 : 사용자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여 매수/매도 합니다.

시장가 : 매매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주문 즉시 사거나 팔고자 할때 유용합니다.

조건부 지정가 : 장중에는 지정가로 주문이 유효하나, 장마감 직전 동시호가 때에는 시장가로 전환되는 주문입니다. 장중에 체결이 안되더라도, 장마감시에는 그날의 종가로 반드시 체결됩니다.

단, 『관리종목』 및 『감리종목』은 시장가와 조건부 지정가 주문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현재 코스닥 종목의 경우에도 조건부 지정가로는 매매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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