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평선과 2차 랠리
강력하게 상승하는 종목은 단기간의 차익실현후 2차 랠리를 하는 경우도 아주 많이 있다. 시장의 총아로 떠오른 급등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파동이론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있고, 세력의 논리로 해석을 할수도 있으며,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지만 중요한것은 이런 2차랠리에 동참하여 수익률을 극대화 하면 되는 것이다.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게 되면 누구나가 이 주식을 사기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게 된다. 역발상의 지혜를 생각해야 할때가 바로 이러한 때.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추세적인 상승을 계속하던 주식이 어느 순간 20MA 아래로 내려왔다.

단기매매의 관점에서 상승추세의 이탈과 더불어, 20일 이평선마저 하락붕괴시키게 되면 대부분의 물량을 청산하는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120일 이평선이라는 장기추세가 계속 우상향 하는때에는, 잠시 주가가 20일 이평선 아래로 내려오는것은 오히려 저점매수의 기회로 포착할 수가 있다.

대부분이 종목은 이러한 2차랠리에서 20일MA를 깨뜨리지 않고 가지만, 심심치 않게 이러한 삿징을 떠는 종목이 있다.

그러나 일단. 20일 이평선을 주가가 하회하면 상당부분의 물량을 팔아서 정리하고 위험관리를 해야만 한다. 즉. 20MA 아래에서 장대음봉에 거래량마저 폭발한다면 완전청산함이 정석이지만, 이처럼 짧은봉들이 서너개 나오면서 3 ~ 5일안에 다시 상승추세로 복귀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더욱 더 큰 상승폭을 시현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원인이나 뒷배경을 따지지 말고 시장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돈을 벌면 된다. 무너질것이라는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다. 투기라는 말로 일축하지 말것이며 쪽박차기 쉽다는 우려는 잠시 접어두어야 한다. 왕창 먹을 수 있을때 크게 한번 먹어야만 한다.

하여튼, 전고점을 강하게 상승돌파 하는경우에는 명확환 손절원칙을 갖고, 그보다 더 독한 마음을 먹고 승부수를 던져보는 것이다. 과감해져야 할때는 똥배짱이라도 있어야 한다. 때를 알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것이 고수.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음. 수정 안됨. 배포는 자유이나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 사용할것.
Since 1999 copyright by daankal.com, All right reserved.

이전 20MA 추가상승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