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하던 종목이 대량거래와 더불어, 5일선을 하향이탈, 전일 종가의 훼손등이 맞물릴 경우에는 특히나, 수직하락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가 바로 묻지마 개미들이 매도물량을 떠안게 되는 시점입니다.

무리한 추격매수와 상한가 따라잡기 등으로 체결된 주식이 다음날 갭하락을 동반하게 되면 모든것이 일순간에 날라가 버립니다.

전재산을 날리는 것은 그야말로 순식간이며, 이런 분별없는 묻지마 투자자는 향후 채권추심부의 특별 관리를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식에만 관리종목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량 거래량과 앞장에서 언급한 3가지 신호가 동시에 발생한다면, 보유 주식을 청산함이 원칙 입니다. 즉, 일단 팔고나서 향후 추세를 보아가면서 대응해야 합니다. 따라서, 천정에서의 긴 봉모양은 그것이 양봉이든 음봉이든 일단의 이상심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