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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드립니다^^
단칼  (Homepage) 2010-09-06 23:04:17, 조회 : 1,861, 추천 : 280

저도, 차트를 보기는 합니다. 다만 3%정도의 수준에서죠.
다중바닥이 형성되느냐, 추세가 살아 있느냐 이정도만 봅니다. 그것도 월봉을 들여다보지요.
차트로 매매시점을 선택하는 것은 3년이상의 장기투자에서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타이밍을 잡을 수도 없어요.

경영학 교수님의 말처럼 대부분의 개인들에게는 간접투자가 효과적입니다.
그것도 개별 기업보다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선진국의 많은 연기금들은 인덱스를 베이스로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이익앞에서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투자자들이 이성적이라는 전제하에 자신들의 논리를 펴왔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끼는데도 불구하고, 언제 폭탄이 터질지도 모름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삽니다.
결코 이성적인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니지요.


증시뿐만 아니라 어느분야에서나 소수만이 스타가 됩니다.
(1명의 고수가 나오기 위해서는 99명의 하수들이 있어야 합지요) 이걸 심리학에서는 생존편향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성공해서 잘난 사람만 기억하거든요. 없어진것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본성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바뀌지 않습니다.


개미들에게도 장점이 있습니다. 그걸 잘 살려야 하지요.
일단 증시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고, 내공을 철저하게 10년은 닦아야 홀로서기 할 수 있습니다.
그 뒤에는 단기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간 가져가면서 복리효과를 누려야 합니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거죠





>
>
>
>
>안녕하세요? 단칼님^^
>
>단칼님 시황을 읽던도중에 의문나는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밑의 글은 단칼님의 시항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
>----------------------------------------------------------------------------
>또한,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하고 차트는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단칼이 차트를 버리는 데는 상당히 긴 시간과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ㅎㅎ)
>----------------------------------------------------------------------------
>
>이 부분을 읽는데 있어서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
>차트를 버리라는 말씀이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
>차트를 버리라는 말씀의 의미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
>저의 얇은 지식으로는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 분석은 투자대상을 선정하는데 이용되고,
>
>차트(기술적 분석)를 통해서는 투자대상 선정이 아닌 투자대상에 대한 매매시점을 포착하는데 이용되는 걸로
>
>알고 있는데요.
>
>단칼님께서 명확하게 해답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PS)
>
>올바른 투자방법과 관련하여 경영학과 교수님께서 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금이 장사 잘하는 기업에게로 흘
>
>러 들어가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인 투자자는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해야
>
>경제의 효율성도 높이고, 투자자들도 이익을 볼 수 있다고 하십니다.
>
>그 근거로 투자에 대한 정보력이 개인투자자보다 금융기관이 앞설뿐만아니라 경제시황분석, 업종분석, 기업분석 등
>
>기본적 분석 또한 개인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
>저는 교수님의 말씀이 옳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왜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직접투자를 하는 것일까? 라는 점입니다.
>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간접투자를 하는 것이 직접투자를 하는 것보다 이득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간접투자를
>
>선택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하는 않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된 것입니다.
>
>인간의 무한한 욕망,  묻지마 투자식의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등의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지
>
>또한 의문이 듭니다.
>
>그래서 이러한 의문들은 저에게 근본적으로 정말 개인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라는 문제를 제시합니다.
>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분명 이길 확률이 높은 쪽을 택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합리적인 사람이 직접투자를 선택한다면
>
>직접투자가 간접투자보다 이득을 얻을 확률이 더 높아야 합니다. 그러면 정말 개인이 고급정보와 경제전문인력을
>
>보유한 금융기관보다 또는 최소한 그만큼의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개인이 그만큼의 능력을
>
>보유할 수 있는지의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물론 수백프로대의 수익률을 내는 개인투자자들의 존재가 답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러한 투자자들이 극소수인점을
>
>감안하여 본다면 대부분의 개인이 금융기관만큼의 능력을 보유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어찌보면 이러한 고수들의 존재가 오히려 개인투자자들을 고수익이라는 환상에 빠드리는 독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마치 수십만, 수백만 분의 일의 거의 제로에 가까운 복권이 사람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정말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다면 개인은 금융기관에 비해서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
>개인의 직접투자에 대한 단칼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


오뚜기
단칼님 감사합니다^^ 말씀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2010-09-07
0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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