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ategory : Category

[re] 쑈타임이 끝나가는걸까요?
단칼  (Homepage) 2013-01-04 12:11:55, 조회 : 2,643, 추천 : 164

최근의 한국 증시는 파워가 세진 기관들이 시장 전반을 돌아다니면서 분탕질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석유화학, 그리고 자원관련주 중에서, 많이 올랐었던 종목을 무차별로 팔아치우고 있어요.
(2008년 이후부터 철강 --> 조선업종 --> 화학 --> 자동차 순으로 매도입니다.)

대체로 보면 한번 큰 시세를 내 준 주식들은, 그 이후로 3년~5년 정도 조정국면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대중공업과 POSCO의 월봉 차트를 한번 보세요)
그러면 뒤를 이어서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종목들이 기지개를 키게 되는데요. 시멘트(건설 혹은 금융주) 관련주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봅니다.



잠깐 종목별로 변화의 흐름을 보이는 놈을 살펴보자면, 고려아연과 기아/현대차, 현대모비스 입니다.
전자는 그동안 안전자산이란 이유로 상승을 했었는데요. 이제 어느 정도 위기가 걷히고 있는 상황이라서 당분간 힘을 못 쓸겁니다. 그래서 비중을 조금만 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이고요.

후자는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화 강세(달러와 엔화)에다가, 그동안 조정이라고 할 만한 전개가 없어서 향후 1년 정도는 아주 지루한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환율하락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달러가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온다는 얘기는, 이 자금이 원화로 바뀌어서 투자된다는 뜻입니다.






>
>정치판과 주식시장은 그 속성이 매우 비슷하죠. 위기를 확대 재생산 하면서 밀고 당기다가 막판에 가서 --자기들 말로는 극적이라고 하면서-- 합의를 이끌어 냅니다. 한 쪽에서는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서 좋다고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환자에게 진통제를 놔 준것에 불과하다고 얘기를 합니다. 근본적으로 바뀐게 없다는 시각이죠.
>
>그런데 자본주의 시장은 이런 처방전을 통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
>
>한번 따져봅시다. 지난해 5월 경부터 흔들어댄 이슈가 뭔가요?
>미국 신용등급 강등, 더블 딥, 출구 전략, 스트레스 테스트, 재정절벽 등등. 어떻습니까? 미디어에서 떠들어대는 것처럼 망했습니까? 꽝 됐나요? 그냥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흐지부지 사라져버렸네요. 너무 식상해요. 항상 똑 같은 포맷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말하는 시황도 비슷비슷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
>
>
>특별히 할 얘기는 없고요. 그냥 신년이라서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전략이 바뀐 것은 없으니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계속 유지합니다.
>
>
>--
>포트에서 고려아연을 조금 팔아서 이익을 취하고 갑니다.
>
>
>
>==
>대한해운이 매각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SK와 CJ가 인수전에 뛰어들었네요. 전자는 하이닉스를 꿀꺽했고 후자는 육상운송의 대표주자 대한통운도 자회사로 만들었죠? 그래서 이름이 CJ대한통운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해상운송까지 장악하려는 속셈인가 봅니다. 경기가 안 좋다고 얘기하는데 왜 대기업들이 이런 회사에 관심을 기울일까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단칼제자
네엡!!

감사합니다. 요즘 유동성 공급으로 주식시장이 한번 위로 내어 주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 기업 실적이 곧 유동성에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2013-01-05
16:30:04

 


단칼
금방 올라가지는 않을거에요. 아직도 상당기간을 기다려야.... 2013-01-06
19:04:08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27 일반  티핑 포인트가 곧 올것이라고 봐요.  [4]  daankal 2014/04/13 170 2037
226 일반    [re] 티핑 포인트가 곧 올것이라고 봐요.    daankal 2014/04/29 175 1648
225 시황  간단 시황  [3]  daankal 2014/03/02 175 2035
224 일반  변화의 흐름이 보이는 것도 같고  [5]  daankal 2014/01/29 161 1966
223 일반  연말연시 잘들 보내세요  [6]  daankal 2013/12/25 177 1822
222 관점  아랫것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7]  단칼 2013/11/22 157 2157
221 일반  새로운 사이클에는 새판을 짜야  [7]  단칼 2013/10/02 162 2388
220 일반  임계량에 대해서  [5]  단칼 2013/08/30 169 2157
219 시황  꽃놀이패와 주사기  [5]  단칼 2013/06/19 157 2656
218 일반  뭐 그냥, 돈과 심리에 대해서  [4]  단칼 2013/05/01 173 2702
217 관점  재밌는 이야기 한 편  [2]  단칼 2013/03/26 152 2761
216 장기  기본적으로 강세관점 유지  [8]  단칼 2013/01/31 170 3340
215 시황  쑈타임이 끝나가는걸까요?  [4]  단칼 2013/01/02 173 2662
시황    [re] 쑈타임이 끝나가는걸까요?  [2]  단칼 2013/01/04 164 2643
213 시황  한 달 정도면 올해도 마감이군요.  [4]  단칼 2012/11/29 162 2413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2][3][4][5][6][7] 8 [9][10]..[23]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