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사의 립턴 티백 홍차.
세계 전역에서 소비되는 간편 홍차다.
예전에 미군정을 따라 들어온, 하얀 티백 포장의 Brisk는 주로 북미 지역에서 팔림.
과거 학교 주변의 레스토랑에 100개 들이 세트가 유통 되었으며, 찾는 이가 적어 보관 기간이 수 삼년을 넘기고는 했음.



 

십수년 전부터는 아예 생산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구글링을 해 봐도 나오지를 않는다.
흰색 겉면의 인물이 나오는 그 레트로한 감성의 브랜드 말이다.
하여간 노랑색 딱지가 선명해서 모으는 즐거움이 있다.
더불어 차를 마실 때는 찾잔을 예열하는(뜨거운 물로 살짝 헹굼) 것이 좋고, 티백은 짜지 않아야 맛이 쓰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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